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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중요할까요?”… 직장인 ‘퇴사’에도 영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4 15:51
2016년 3월 4일 15시 51분
입력
2016-03-04 15:29
2016년 3월 4일 15시 29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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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은 가슴에 사표를 품고 산다’는 말이 있죠. 저마다 각기다른 이유로 인해 퇴사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직장인이 퇴사를 결정하는 요인에 ‘기업문화’도 관련이 있을까요.
▲ 기업문화, ‘업무능률에 영향’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는 최근 직장인 644명을 대상으로 기업문화와 직장생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0명 중 7명(68.3%)이 ‘기업문화가 업무능률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습니다.
직급별로는 기업문화로 인해 '과장급'(75.6%)이 업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관리자급'(72.1%) 역시 기업문화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에 크게 노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심지어 ‘퇴사’ 생각하는 직장인까지
이런 기업문화는 직장인들의 퇴직 의사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직이나 퇴사를 결정하는데 기업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3.4%입니다. 직장인 3명 중 1명(28.5%)은 70% 이상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죠.
또한 여성 직장인이 기업 분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는데요. 퇴직이유로 기업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인 사람(59.3%)이 남성 직장인(47.6%)보다 높았습니다.
▲ 젊은 직장인, 기업문화로 인한 ‘퇴사욕구 강해’
직급별로는 낮은 직급의 젊은 직장인일수록 기업문화로 인한 퇴사욕구가 더 강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사원급이 기업문화로 인해 퇴사를 고려하게 된다는 응답률이 56.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대리급(54.4%), 과장급(51.6%), 관리자급(42.2%) 등의 순입니다.
한편 기업문화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에 대해서는 대표자 성향(36.3%)과 중간관리자 성향(36.2%)이 유사한 수치로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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