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8도~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5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모레(6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차차 맑아지겠으며, 강원도와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겠으나,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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