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문가치포럼’ 5월 27일 안동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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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5월 27∼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은 2014년부터 매년 이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는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인문가치 공유와 인문가치 모색, 인문가치 구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인문가치 공유는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진 나눔의 사례를 활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방안을 찾는다.

인문가치 모색은 나누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와 울림이 있는 나눔, 나눔을 뒷받침하는 제도 등을 논의한다. 인문가치 구현은 나눔 박람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를 소개하고 토론한다. 김병일 포럼 조직위원장(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포럼이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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