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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헬기추락, 조종사 1명 사망…놀이공원 추락 피하기 위해 애쓴 흔적
동아닷컴
입력
2016-01-31 23:59
2016년 1월 31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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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금산사 헬기추락, 조종사 1명 사망…놀이공원 추락 피하기 위해 애쓴 흔적
전북 김제 금산사 인근 야산에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30일 오후 2시58분경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뒷산 인근에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김모 씨(61)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추락한 헬기는 세진항공 소속 민간헬기이며, 전라북도가 산불 감시 기간을 앞두고 임차한 3대 중 1대다.
1000ℓ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이 헬기는 2월1일부터 운항하기위해 이날 충남 태안에서 출발해 김제 모악산 계류장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모악랜드 관계자와 헬기 추락 목격자 등에 따르면 "헬기 1대가 착륙을 하지 못하고 모악랜드 인근 상공을 약 3분 가량 빙빙 돌다 급선회해 야산으로 추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조종사가 놀이공원으로 추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애를 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를 비롯, 헬기에 장착된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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