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공부선배’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1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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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4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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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공부선배 이용운 대표이사, 연탄은행 신미애 국장, 공부선배 정징대 회장, 강용석 변호사.
사진 왼쪽부터 공부선배 이용운 대표이사, 연탄은행 신미애 국장, 공부선배 정징대 회장, 강용석 변호사.
이슈메이커 강용석 변호사와 학원O2O플랫폼 '공부선배'가 23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공부선배는 12월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모델 강용석 변호사의 ‘너 공부해’ 캠페인을 전개, '좋아요' 개수만큼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캠페인 전개 20여일 만에 '좋아요' 1만개를 돌파,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한 것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공부선배와 함께 연탄기부라는 좋은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공부선배 정징대 회장은 "공부선배가 단순히 학생들을 위한 공부 조언 커뮤니티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부선배'는 원하는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만족도에 따라 추가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경우 '공부선배' 사이트를 통해 오프라인 학원 강좌 결제 후 바로 학원등록 및 과외연결을 할 수 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공부선배 임직원 일동은 네티즌들과의 약속에 따라 연탄 1만장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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