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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2시간여 만에 상황 종료…‘인명 피해 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9 17:02
2015년 12월 9일 17시 02분
입력
2015-12-09 16:57
2015년 12월 9일 16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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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2시간여 만에 상황 종료…‘인명 피해 無’
9일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낮 12시 40분경 경찰이 가해자 허 모(40) 씨를 제압함으로써 종료됐다.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10시 20분경 가해자 허 씨는 동료 환자 A(57)씨를 흉기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특공대원 10명 등 병력 40여 명을 긴급 투입했다.
허 씨는 병실 내부에 있는 옷장, 냉장고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세워 외부인 접근을 막았다. 이어 자신과 피해자 A의 몸에 라이터용 기름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대치 중 허 씨는 기자들과 인터뷰를 원한다면서 시너와 소주, 담배 등을 사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2시간가량의 대치 끝에 경찰은 허 씨의 빈틈을 찾아 진압에 성공했다. 경찰은 허 씨가 복도에 잠시 나왔다가 병실로 들어가는 순간 들이닥쳐 허 씨를 체포했다.
허 씨는 검거 직후 “수간호사에게 아프다고 말했는데 진통제만 가져다주고서는 조치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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