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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김주하 “女 최초 단독 앵커? 팔자에 남자가 없나보다 생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6 15:34
2015년 11월 26일 15시 34분
입력
2015-11-26 15:27
2015년 11월 26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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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김주하 앵커가 단독 앵커가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필동 MBN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내달 1일부터 단독으로 MBN ‘뉴스8’을 진행하는 김주하 앵커가 참석했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처음 단독 여자 앵커로 나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 나는 팔자에 남자는 없는가보다’ 생각했다”며 “집에도 없고 회사에서도 없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단독 앵커를 맡으면서 설명을 해드리고 싶다. 간략한 설명을 더해서 알려드리는, 시청자가 잘 알 수 있게끔 하고 싶다”며 “그냥 던져드리는 뉴스는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MBN ‘뉴스8’은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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