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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문제로 손실 발생했다”…신격호 총괄회장,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15:32
2015년 11월 16일 15시 32분
입력
2015-11-16 15:31
2015년 11월 16일 15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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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보고 문제로 손실 발생했다”…신격호 총괄회장,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그룹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16일 법무법인 두우는 신 회장의 위임을 받아 12일에 서울중앙지검에 7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당한 7개 계열사는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다.
두우 측은 롯데쇼핑 이원준 대표이사와 롯데물산 노병용 대표이사의 경우 중국 투자손실 규모를 3200억 수준으로 축소 보고하여 사업상 손실이 발생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나머지 계열사의 경우 업무보고를 거부한 것을 문제 삼았다.
현재 신 총괄회장은 이원준, 송용덕 대표이사와 함께 롯데쇼핑, 호텔롯데 각자대표이사로 있으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 롯데건설은 등기이사를, 롯데칠성은 미등기임원을 각 겸직하고 있다.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사진=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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