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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고령 응시자, 79세 조명자 할머니 “대학 진학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2 10:52
2015년 11월 12일 10시 52분
입력
2015-11-12 10:29
2015년 11월 12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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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능시간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실시된 가운데, 이번 수능 최고령 응시자는 79세 조명자 할머니가 화제다.
조 할머니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했다.
배움에 목 말라있던 조 할머니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소정의 과정의 마친 뒤 이날 수능시험을 치를 자격을 얻었다.
조 할머니는 중학교 입학 석 달 만에 한국전쟁이 발발해 학업을 마칠 수 없었다. 공부에 대한 열망이 꺾이지 않은 조 할머니는 75세이던 지난 2011년 일성여중고에 입학해 대학 진학의 꿈을 키워왔다.
조 할머니는 수능 전날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학에 가고 싶고 또 갈 거다. 제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시간이 있는 데까지 끝까지 해보려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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