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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조카 사망, 최근 “삼촌 유골 내 손으로 직접 들고 왔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17:37
2015년 10월 20일 17시 37분
입력
2015-10-20 17:30
2015년 10월 20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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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사진=동아일보 DB
조희팔의 밀항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조 씨의 조카 46살 유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40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조희팔 조카 유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씨를 발견한 것은 평소 자주 오가던 친구로 발견 당시 유 씨는 의자에 앉아 책상에 엎드린 상태였고, 특별한 침입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 씨는 최근 컴퓨터와 관련된 사업을 하기 위해 사무실을 마련해 일을 해왔는데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술을 자주 마셨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 씨의 가족은 “유 씨가 평소 잠이 잘 오지 않아 수면제도 복용했다”고 경찰에 전했다.
경찰은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희팔의 외조카인 유 씨는 지난 2008년 충남 태안 마검포항에서 조 씨가 중국으로 밀항할 때 동행한 바 있다.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희팔과 중국으로 함께 살았다고 말하면서 “삼촌의 유골을 내 손으로 직접 들고 왔다”며 조희팔의 생존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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