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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스님-신부님의 볼 다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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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03:00
2015년 10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5-10-20 03:00
2015년 10월 20일 03시 00분
원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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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에서 열린 4대 종단 축구대회에서 불교 대표선수(왼쪽)와 천주교 대표선수가 볼을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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