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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갑질 논란 사태에 경찰 “수사계획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9 16:02
2015년 10월 19일 16시 02분
입력
2015-10-19 16:01
2015년 10월 19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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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사진= Youtube 영상 갈무리)
인천 신세계백화점의 이른바 ‘갑질 고객’ 영상의 당사자 주얼리회사 스와로브스키가 입장을 전했다.
스와로브스키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고객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회사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고, 법적 조치를 위해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모든 사실관계에 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영상 속 무릎을 꿇은 여직원 2명은 지난 17일부터 휴가를 낸 상태로, 대략 일주일간은 출근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스와로브스키는 “해당 점원들이 현재 많은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는 여성고객이 무상수리 요구에 대한 응대에 불만을 품고, 무릎을 꿇은 여성 점원 두 명을 향해 고성을 질렀다.
지난해 12월에는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에서 모녀 고객이 아르바이트 주차 담당 직원에게 30분 동안 무릎을 꿇게 한 뒤 폭언을 하고 뺨을 때려 결국 모녀는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 관계자는 “고객 이 씨가 무릎을 꿇으라고 시킨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양측 모두 현장에서 화해해 정식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네티즌들은 “무릎까지 꿇은 점원이 화해하고 싶어 화해했겠냐”, “백화점 점원들에게 인격적 굴욕을 강요하는 서비스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등의 비난이 빗발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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