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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희팔, 사망 후에도 골프장 방문 기록… 의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2 10:12
2015년 10월 12일 10시 12분
입력
2015-10-12 10:03
2015년 10월 1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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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이 골프장에 방문한 단서가 나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어야 사는 남자 조희팔-그는 어디에 있나?’라는 부제로 조희팔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조희팔이 골프를 좋아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중국의 한 골프장을 방문했다.
제작진이 '조영복'의 골프장 방문 기록에 대해 묻자 2013년까지라고 나왔다. 조희팔은 조영복이라는 위조 신분으로 도피 중이다.
조희팔은 지난 2011년 사망 발표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2013년까지 조영복 이름으로 골프장을 11번 방문했다.
한편 KBS는 대구지방검찰청의 말을 인용해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이 어제(11일) 중국 장쑤성의 한 아파트에서 잠복 중이던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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