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大入수시 필승전략]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 고교 학교장 추천 필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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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을 통해 총 1111명을 선발한다. 올해 확대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543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평가 20%를 반영한다. 올해 신설된 지역균형전형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고교의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이창우 입학처장
이창우 입학처장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을 통해 357명을 모집한다. 이번 입시부터 단계별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177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성적 50%, 논술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사회계열·생활과학부·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는 국어B·수학A·영어·사회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또는 국어A·수학A/B·영어·과학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다. 컴퓨터정보공학부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는 국어B·수학A·영어·사회탐구(2과목 평균) 중 상위 1개 영역 등급이 3이내 또는 국어A·수학A/B·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상위 1개 영역이 3이내다. 자연과학부·생명환경학부는 국어A·수학A/B·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이내다.

의예과는 수시모집에서 △학교장추천전형 19명 △논술우수자전형 15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명 등 총 35명을 선발한다. 국어A·수학B·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이 3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간호학과는 △학생부우수자전형 18명 △논술우수자전형 22명 등 총 40명을 선발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50%씩 분할해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이 국어B·수학A·영어·사회탐구(2과목 평균)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 자연계열이 국어A·수학B·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 가능하다.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는 할 수 없다. 합격자 발표일은 학생부우수자전형,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지역균형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은 12월 4일, 그 외 전형은 11월 6일이다.

이창우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가톨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각 전형의 입시 결과와 경쟁률 등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며 “또 일대일 입시상담 신청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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