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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최 씨 “나를 여관으로 데려가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0 09:40
2015년 7월 20일 09시 40분
입력
2015-07-20 09:38
2015년 7월 20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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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에 대해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0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재조명 했다. 한 제보자가 공소시효가 한 달도 안 남은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고 제보한 것이다.
15년 전인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당시 목격자였던 최 씨는 용의자로 몰려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당시 최 씨는 증거도 없었지만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죄를 순순히 자백했다고 전했다.
그 이유를 묻자 최 씨는 “잡히고 나서 바로 경찰서에 간게 아니라 여관을 데리고 갔다. 거기서 머리도 때리고 무자비하게 맞았다. 범행을 거부하면 더 맞았다.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해당 경찰들은 표창장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을 찾아갔지만 이들은 “그 때 일을 기억 안난다”라고 말했다.
당시 부검 담당의에 따르면 택시 기사 몸에 난 칼자국으로 추정한 범행도구는 12cm 정도 되는 길이의 칼이다. 반면 최 씨의 범행 증거인 과도는 9cm 정도다.
최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방송 말미에 제작진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22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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