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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역기 가뿐히 들어올리는 10살 소녀… “진짜 선수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31 16:24
2015년 7월 31일 16시 24분
입력
2015-07-17 13:42
2015년 7월 17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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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이 넘는 역기를 가뿐하게 들어올린 10대 소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10살 소녀 나오미 커틴이 보기만 해도 무거워 보이는 역기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오미는 빨간색 역도 선수 복장을 입고 등장한다. 주변에 수많은 성인 남성들의 도움을 받아 역기를 목 뒷쪽 어깨부위에 얹는다.
그리고는 심호흡을 수어번 한 후에 혼자서 역기를 들고 만다. 이후 앉았다 일어서서 몇 초를 버틴 후 성공! 보는 사람도 아슬아슬하게 만든 이 소녀가 들어올린 역기의 무게는 무려 97kg(214.9파운드).
나오미의 몸무게는 42kg에 불과하다. 자신의 몸무게보다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역기를 ‘번쩍’ 들어올린 것이다.
또한 나오미가 한 종목은 일반적으로 성인이 들어올리는 역도 종목과는 다르게 목 뒷쪽 어깨 부위를 이용해 역기를 올리고 앉았다 일어나면 되는 스쿼트 부문이다.
나오미는 지난 1월 22일 미국 버몬트 버링턴에서 열린 파워리프팅 기관이 주최하는 스쿼트 부문 경량급에서 종전 여성 최고 기록인 81.6kg을 깨고 세계기록 보유자가 된 것이다.
영상은 주최측에서 찍어 유튜브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10살 소녀의 놀라운 기록에 수많은 외신들은 ‘슈퍼걸의 탄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나오미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세계 기록을 깼다는 사실을 주변에서 믿지 않는다, 메달을 들고가서 확인시켜줘야 한다”고 당차게 웃으며 말했다.
아울러 나오미는 9살인 지난해에도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80kg에 육박하는 역기를 들어올려 눈길을 받기도 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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