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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E’, 광자공·중부발전·시설안전공단 해임 건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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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16:58
2015년 6월 17일 16시 58분
입력
2015-06-17 16:53
2015년 6월 17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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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표= 기획재정부)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아주 미흡 수준인 E 등급을 받았다. 경영실적 악화와 부채감축 부진이 최하등급의 주요 원인으로 언급된 가운데 세 개 기관의 기관장은 해임 건의된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E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이다.
정부는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장기창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사장을 해임 건의할 방침이다.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관련 부진으로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자산매각도 지연되면서 부채감축이 부진했던 것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애 평가부단장은 “광물자원공사는 경영관리 계량 점수에서 116개 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면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사업의 리스크 관리가 미흡해 평가내역으로 1225억 원 손실이 났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전력거래량 감소 등으로 인한 경영성과 부진과 노후설비 등 안전관리 노력이 미흡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과도한 휴직제도 운영 등 보수 및 복리후생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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