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3일 중·남부 오후부터 돌풍 동반 소나기…더위 계속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2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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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 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특히 중부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나기 예상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전북 북동 내륙, 경북 내륙 등으로 예상 강수량은 5~30㎜.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0~32도로 일부 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낮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은 20~30도.

일요일인 14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는 아침까지 비(강수 확률 60~70%)가 오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 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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