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수성구, 9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11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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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11, 12일 오전 10시∼오후 7시 구청 광장에서 9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를 연다. 전북 정읍 복분자와 전남 함평 모싯잎송편, 완도 젓갈류, 경북 영주 풍기인삼, 영천 소고기, 울진 미역, 청도 감와인 등 특산물 200여 종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수성구 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도 할인 행사를 마련하며 시민단체는 먹거리 장터를 연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특산물 직거래로 매년 8000여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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