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10월까지 89개 학교 1만2697명 예약…위생안전점검 강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7:01
2015년 5월 14일 17시 01분
입력
2015-05-12 23:58
2015년 5월 12일 23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밤바다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수가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달 2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89개 학교 1만2697명이 인원이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소를 예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예약건수 가운데 초등학교는 13개 학교 1605명, 중학교는 39개 학교 6081명, 고등학교는 37개 학교 5011명으로 집계됐다.
체류유형은 당일치기가 18%(16개교), 1박이 36%(32개교) 이었으며, 2박이 46%(41개교)로 가장 높았다.
앞서 시는 올해 관광객 1300만명 유치를 선포하고,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관광시책 마련해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활동 벌이는 등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에 힘써왔다.
여수를 찾은 이들 수학여행단은 세계박람회장과 해상케이블카, 여수밤바다 야경 관람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여행과 인근 순천·광양 등 전남동부권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관광성수기와 수학여행철에 맞춰 여수를 찾는 초·중·고 수학여행단이 급증함에 따라 숙박시설 및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및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위해 우려식품 수거 및 검사 등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도한 숙박요금 요구 행위를 근절하고, 침구 등을 추가 제공시 친절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1일 지역 내 297개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갖고, 숙박시설을 청결히 하고, 봉사·친절의 자세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학여행단이 이용 예정인 공중위생시설에 대해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통보해 주는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학여행단 방문 일정에 맞춰 위생점검 결과를 해당 교육기관에 통보하는 등 여수관광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뿐 아니라 시설, 소방, 전기 등 전체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ㅣ 여수시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여수 수학여행 명소 부상)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배용 “윤석열 ‘王’자 논란 계기로 김건희 처음 만나”
“한국인 남편, 41일째 개처럼 갇혀있다”…미국인 아내 ‘호소’
“링거 같이 예약” 박나래 발언, 정재형에 불똥…“일면식도 없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