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둘레를 산책하는 여울길(사진)이 6월 완공된다. 현재 공정은 85%.
대구시건설본부는 2011년부터 55억 원을 들여 성당못(7만 t) 정비와 실개천(2.8km)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약 8km 떨어진 강정고령보의 낙동강 물을 송수관로를 통해 끌어와 수질도 개선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주변에는 ‘문학이 흐르는 여울길’을 주제로 쉼터가 조성된다. 코오롱 야외음악당과 두류수영장 뒤편에는 각각 음악과 미술을 테마로 문화공연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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