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천군 ‘생태체험여행’ 관광객 1000명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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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올 2월부터 코레일 서해금빛열차와 연계 운영 중인 시티투어 방문객이 25일 1000명을 돌파하자 장항역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올 2월부터 코레일 서해금빛열차와 연계 운영 중인 시티투어 방문객이 25일 1000명을 돌파하자 장항역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운영 중인 ‘2015 서천생태체험여행(시티투어)’ 관광객이 25일자로 1000명을 넘어섰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올 2월 5일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서해금빛열차(G-트레인)와 연계해 운영 중인 서천 시티투어가 40회 운영에 1100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가량 증가했다.

서천군은 이를 기념해 25일 1000번째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서천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김인수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1000번째 관광객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1만 번째 시티투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서천군 식당 및 특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미소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시티투어는 장항역에서 문헌서원∼장항시내 자유중식∼국립해양생물자원관(솔바람길, 스카이워크)∼서천특화시장 및 장항전통시장∼무형문화재복합전수관(소곡주 시음) 및 한산모시관∼국립생태원을 둘러보는 세모시 코스와 솔바람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our.seocheon.go.kr)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충남 서천군#서천생태체험여행#관광객#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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