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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성완종 인터뷰’ 모 IT전문가, JTBC에 제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6 13:48
2015년 4월 16일 13시 48분
입력
2015-04-16 13:47
2015년 4월 16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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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인터뷰 방송한 손석희 JTBC 뉴스룸, 경향신문
‘경향신문 성완종’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경향신문과 가진 인터뷰 녹취를 종합편성채널 JTBC가 무단으로 방송한 것과 관련해 성완종 전 회장 유족들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JTBC가 어젯밤 메인 뉴스를 통해 인터뷰 녹취를 방송한다는 예고를 여러 차례 내보낸 직후 성 전 회장의 장남이 JTBC에 보도국에 전화를 걸어 “고인의 육성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방송 중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역시 편집국장이 방송 전 JTBC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방영 중단을 요구했지만 “지금 중단하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측은 녹취 파일을 검찰에 제출할 당시 보안 작업을 도와주겠다고 자청한 IT 전문가 김모 씨가 검찰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온 뒤, JTBC에 파일을 넘겨준 것으로 확인됐다며, JTBC와 김 씨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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