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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전선의 긴장 녹이는 봄꽃 향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4-15 04:35
2015년 4월 15일 04시 35분
입력
2015-04-15 03:00
2015년 4월 15일 03시 00분
박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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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남쪽에도 봄이 오면 어김없이 화사한 봄꽃들이 피어난다. 북쪽지역은 4월이면 산에 불을 질러 감자 고구마 등 작물을 심는다. 남북이 함께 봄꽃을 즐길 날은 언제나 올까?
최병관 dmzchoi@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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