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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령 동성 부하장교 성추행 혐의로 체포, 업무출장 빌미로 모텔서 강제 변태 행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2 10:49
2015년 3월 22일 10시 49분
입력
2015-03-22 10:44
2015년 3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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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현역 육군 대령이 동성(同姓) 부하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육군은 지난 20일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현역 A대령을 같은 부대의 부하장교 B중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17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대령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간 부하장교 B중위에게 입을 맞추고 끌어안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업무출장을 빌미로 B중위를 전남 지역의 모처로 데려간 뒤 모텔에서 가슴과 성기를 만지는 등 변태성 행위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중위는 A대령의 성추행이 계속되자 최근 상부에 피해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A대령이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며 “A대령의 동성애 성향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A대령이 동성 부하장교를 성추행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l MBC뉴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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