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명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으로 사용자가 우산과 어느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우산이 발명됐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은 ‘다백 얼럿 엄브렐러(Davek Alert Umbrella)’라는 이름으로 명명됐다.
이 우산은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우산의 거리가 9m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이 경고음을 낸다.
이 우산은 건전지를 전력으로 사용하는데, 장착되는 CR 계열 배터리는 가볍고, 한 번 교체에 1년 이상 쭉 사용이 가능하며 교체하는 방식도 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우산으로 버튼 한 번에 펴지고 다시 한 번 더 누르면 접히는 방식으로 만일 강풍에 우산이 뒤집혔을 때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접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오늘 날씨와 주간 날씨 예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 우산의 제조사는 출자를 위해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목표 금액 5만 달러로 2만 달러 정도가 모금된 상황이다.
킥스타터에 얼리버드 스페셜로 정해진 빠른 시일 내 79달러 이상 투자하면, 우산을 무료로 하나 받을 수 있다. 이 우산의 소매가격은 125 달러로 알려졌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희소식이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한국에서도 출시 됐으면 좋겠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 투자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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