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아일보의 다짐…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듭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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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1920년 동아일보를 창간한 인촌 김성수 선생 60주기이기도 합니다. 창간 100주년을 5년 앞둔 동아일보는 올해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
○선진사회로 가는 대한민국의 과제… 재도약 위한 새 패러다임 모색

인촌기념회 동아일보사 채널A 고려대는 ‘선진사회로 가는 대한민국의 과제’를 주제로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4개 분야에 걸쳐 1, 2월 고려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계 최고 전문가 60여 명이 발표 및 토론자로 나섭니다. 참가자들은 우리 사회의 고질인 공적 모럴의 부재, 분열과 갈등, 분단에 따른 긴장과 대결, 점수만을 강요하는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합니다.

○나라 가계부, 내가 챙긴다… 세금 제대로 쓰이는지 정밀 추적

우리가 낸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정밀한 감시카메라를 들이댈 계획입니다. 세금을 걷고 예산을 편성 및 집행하는 전 과정을 연중 기획을 통해 추적 보도하겠습니다. 징세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거둔 세금이 엉뚱한 곳에 배정되지는 않는지, 예산이 새지는 않는지 철저히 챙기겠습니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시민이 함께하는 의식 개혁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변화도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스며든 작은 불합리, 불공정, 부조리도 함께 바꿔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사소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생활 속의 잘못된 관행을 찾아 여러분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015 건강 리디자인… 당신의 건강 멘토가 되겠습니다

100세 시대, 우리의 관심사는 단연 건강입니다. 동아일보는 독자 참여형 연중 건강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획은 △초등학교 한 학급이 참여하는 아이건강 프로젝트 △가족 건강을 살필 건강가계도 프로젝트 △맞춤형 노인 건강법을 소개할 70대 건강 프로젝트 등 3개 주제로 진행됩니다.


○준비해야 하나 된다… 통일 코리아 프로젝트 시즌3

통일의 다른 이름은 ‘치유(治癒)의 과정’입니다. 분단 70년이 됐지만 남북 대결과 반목으로 한반도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습니다. 이제 상처를 어루만져 새살을 돋게 해야 합니다. 동아일보는 ‘준비해야 하나 된다―통일 코리아 프로젝트’ 3년 차를 맞아 70년을 상징하는 70명을 선정해 화합의 길을 제시하겠습니다.


○시동 켜요! 착한 운전… 웃으며 운전하는 교통문화 정착

‘시동 꺼! 반칙운전’을 주제로 해 온 교통문화 캠페인은 3년 차를 맞아 ‘시동 켜요! 착한 운전’으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됩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매너 운전의 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많은 운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와 정보가 담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합니다.

이 밖에 ‘영예로운 제복상… 의인이 존경받는 사회 만듭니다’ ‘달라도 다함께―다문화상’ 시상과 세미나, 청년드림 프로젝트 등도 계속합니다.
#공정한 사회#동아일보#선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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