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일대일 학습관리로 7주에 취약과목 극복

  • 동아일보

종로학원하늘교육 재수선행반 모집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대입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2016 재수선행반’을 모집한다. 일대일 관리 아래 취약과목을 집중 학습하는 재수선행반은 29일(월)에 개강해 7주간 진행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최근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이 종로학원을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와 하늘교육의 입시분석 통계를 결합해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수선행반 학생들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인 ‘핵심체크고사 SLP(Self Learning Program)’와 ‘SMP(Scientific Management Program)’로 학습한다. 핵심체크고사 SLP는 정규수업 시작 전 20분간 모의시험을 보는 프로그램.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매일 수능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SMP는 수능 성적을 5단계로 분류해 그룹별 취약점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하는 성적 관리 시스템. 이와 함께 학원 자체 논술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일대일 대면첨삭과 수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 학원은 프리미엄관과 직영관으로 나눠 일대일 맞춤학습을 진행한다.

프리미엄관은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특별관. 명문대 출신 강사진을 일대일로 배정해 학습을 지원한다.

중위권 학생을 위한 직영관은 과목별·수준별 이동수업이 이뤄지며, 주중·주말 자율학습을 의무화해 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한다. 진학상담 전담 담임제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매월 자녀의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 대표는 “일반 대형학원의 단체 컨설팅과 달리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기존 두 회사의 컨설턴트 인력이 합쳐지면서 일대일 밀착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성적우수 장학생’과 ‘동아일보 후원 장학생’을 각각 모집한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수강료의 100% 또는 50%를 감면 받는다. 내신 성적의 경우 인문계는 1.6등급, 자연계는 1.8등급 이내가 대상. 수능은 각 영역의 등급 합을 기준으로 삼는다. 학교장 또는 교사가 추천하는 동아일보 후원 장학생은 우수한 재원이지만 대학 진학을 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000만 원의 재수 경비를 지원받는다.

재수선행반 원서 접수 및 장학생 신청은 홈페이지(jongro.co.kr)에서. 문의 02-392-1881

김재성 기자 kim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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