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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현재 원인 미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0 15:48
2014년 12월 20일 15시 48분
입력
2014-12-20 15:48
2014년 12월 20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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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출처=YTN)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충남 공주 금학동 3층짜리 A원룸 1층에서 원인 미상의 LP가스 폭발사고가 20일 오전 8시 50분쯤 발생했다.
원룸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집주인 박모 씨(30)와 아내 김모 씨가 중상을 입었다. 이 원룸 2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대학생 고모 (20)양과 변모 (20)양이 경상을 당하는 등 총 6명이 중경상을 당해 공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6명의 부상자는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서 가스 폭발 사고로 원룸1채가 유리창과 창틀, 내부집기 등이 파손되고 인근 원룸 2채와 일반주택 2채가 파손됐다. 또한 인근 골목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7대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인근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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