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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봉 현장검증, 화난 주민들 “사형시켜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15:25
2014년 12월 17일 15시 25분
입력
2014-12-17 15:23
2014년 12월 17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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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5·중국국적)에 대한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17일 오전 10시경부터 경기 수원시 매교동 주거지와 2차 시신훼손 장소인 교동 웰세방 그리고 시신을 유기한 팔달산 등 4곳에서 차례로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매교동 집 안에서의 현장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춘봉은 모형 흉기와 마네킹을 이용해 피해자 김씨(48·중국국적)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는 장면과 증거인멸을 위해 시신유기를 준비하는 장면을 직접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박춘봉은 다소 무덤덤한 모습으로 당시 상황을 재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약 1시간 동안 매교동 전 주거지에서 현장검증을 마친 뒤 박춘봉이 2차 시신훼손을 한 교동 월세방으로 이동해 현장검증을 이어나갔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19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운 날씨에도 현장검증 현장에 나온 20여 명의 주민들은 박춘봉을 향해 “짐승만도 못한 XX야”, “사형시켜라”, “똑같이 죽어야 해”라며 비난했다.
박춘봉 현장검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춘봉 현장검증, 끔찍하네”, “박춘봉 현장검증, 무서운 세상이다”, “박춘봉 현장검증, 어이없다 정말”, “박춘봉 현장검증, 정말 사형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뉴스 (박춘봉 현장검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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