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대한항공 매뉴얼 보니 ‘견과류 규정 없어’
동아닷컴
입력
2014-12-15 14:49
2014년 12월 15일 14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쪽지. 동아일보DB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를 남긴 가운데 논란이 된 대한항공 서비스 매뉴얼에는 관련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14일 확보한 대한항공 ‘캐빈(Cabin) 서비스 매뉴얼’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같은 공항에서는 ‘주류(酒類)를 제외한 음료 위주로 개별 주문 받아 서비스한다’는 게 지침의 전부였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지적한 견과류 관련 내용은 나와 있지 않았다.
견과류 관련 규정은 ‘실 오픈 가능’ 공항 매뉴얼에만 들어있었다. 이 규정에는 견과류를 원하시는 승객에게 종지에 담아 준비하여 칵테일 냅킨과 함께 음료 왼쪽에 놓는다는 내용이 써 있다.
하지만 케네디 국제공항은 ‘실 오픈 불가’ 공항이다.
한편 대한항공에 따르면 14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날 오전 박창진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각각 찾아갔다. 하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들 모두 집에 없어 만나지 못하고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사과쪽지를 써 집 문틈으로 넣고 돌아왔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과 쪽지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한다고 했으니 만나서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박성재 전 법무장관 불구속 기소…한덕수·최상목도 직무유기 혐의 기소
[단독]정보 유출 25%가 유통업계서 발생…생활패턴 파악 용이 ‘해커 먹잇감’
용인 아파트 투신 50대…차량엔 ‘머리에 비닐’ 10대 시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