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은미·황선 토크 콘서트 도중 고3 학생이 인화물질 투척…현장 아수라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0:17
2014년 12월 11일 10시 17분
입력
2014-12-11 10:13
2014년 12월 11일 10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10일 오후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관객 오모(18)군이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투척해 참가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 군은 콘서트 도중 가방에서 인화물질을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인 뒤 연단 쪽으로 던졌다. 이후 도주를 시도하다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불은 곧바로 진화됐지만 인화물질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공연장 내부를 덮어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관객들은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가 화상을 입었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 군이 투척한 물질이 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속칭 ‘로켓캔디(일종의 고체연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은미 황선 토크콘서트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은미 토크 콘서트, 어이없네”, “신은미 토크 콘서트, 종북논란에 대응?”, “신은미 토크 콘서트, 큰일 아니구만”, “신은미 토크 콘서트, 미국인한테 범죄를 저지른것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종북 논란에 휩싸인 신은미의 토크 콘서트는 시작 전부터 우익 단체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사진 l 인터넷커뮤니티 (신은미 토크 콘서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3000명 앞에서 돈 뿌린 대만 인플루언서…현장 아수라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오동운, 로펌때 부인을 운전기사로 고용… 5년간 2억 받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용산-국방부, ‘채 상병 기록’ 회수한 8월에만 26차례 통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