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서관의 첫 지방 분원인 국립세종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일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어진동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대하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저자인 박시백 화백의 강연과 책 나눔 행사, 3인조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이 열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국립세종도서관의 최고 인기 대출도서다.
1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세종도서관 전시실 및 로비에서는 ‘굴뚝에서 IT까지-한눈에 보는 한국경제 반세기전’이 마련된다. 한국경제 개발을 위한 주요 재정·경제정책의 변화와 흐름을 스틸사진, 동영상, 그래픽, 정부 문서, 정부 간행물 등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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