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강화사랑 상품권’ 출시

  • 동아일보

인천 강화군은 1일 재래시장과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강화사랑 상품권’(사진)을 출시했다. 이 상품권은 5억 원 규모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했고 강화 지역 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강화 지역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1만 원권 2종류이고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 추석, 설 등 명절에는 1개월 전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강화사랑상품권은 재래시장, 식당, 주유소, 세차장, 약국, 꽃집, 병의원 등에서 거래된다. 대형 점포나 유흥주점을 제외하고 강화지역 사업장 1415곳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강화군은 직원 생일 축하, 문화관광 프로그램, 각종 행사의 시상금 및 포상금으로 이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032-930-335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강화사랑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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