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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거쳐 태화강으로 날아온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군무 ‘장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7 09:57
2014년 11월 17일 09시 57분
입력
2014-11-17 09:55
2014년 11월 17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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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울산 상공에서 떼까마귀 5만 마리가 비행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SBS 뉴스는 최근 시베리아를 거쳐 태화강으로 날아든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의 모습을 13일 방송했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는 시베리아를 거쳐 태화강으로 날아온 것이다. 떼까마귀를 비롯해 현재 갈까마귀도 울산 태화강 주변에 1만7000여 마리 이상이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몽고 북부, 시베리아 동부 등에서 서식하다 매년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태화강철새공원 대숲에서 겨울을 보낸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의 비행은 울산의 새로운 생태환경 관광 상품으로 떠오를 정도로 장관이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올 연말까지 6만5300㎡의 대숲을 11만6300㎡로 넓혀 태화강 철새공원으로 조성하고 겨울철새 탐방학교, 태화강 전망대 등을 운영하며 떼까마귀의 군무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방학기간인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의 특성과 까마귀 군무를 관찰할 수 있는 ‘까마귀 생태체험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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