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패션위크 17~22일 열려… 동대문 일대 쇼핑몰 할인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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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컬렉션 55회, 제너레이션 넥스트 25회, 프레젠테이션 쇼 5회 등 모두 85회의 패션쇼가 선을 보인다. 이번 패션위크는 오프닝 행사부터 기존과 차별화했다. 서울컬렉션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대표 의상을 실제 컬렉션 이전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프리뷰 갈라쇼’를 준비했다. 프리뷰 갈라쇼는 ‘구름 위를 걷는 소녀’를 테마로 실제 모델이 걷는 모습을 연출한다.

한국과 아시아의 대표 신진 디자이너의 파티인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도 선보인다. 동대문의 특성을 살린 서울패션위크 최초의 심야 패션쇼로 DJ퍼포먼스, 공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DDP 주변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 세일 페스타’도 진행한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동대문 내 대표 쇼핑몰인 두타와 롯데 피트인에서 상시 할인 형식으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 티켓이나 리플릿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서울패션위크#동대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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