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수원대, 신설 학생부전형, 수능 최저기준 적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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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입학문의 031-229-8420∼2 / 홈페이지 ipsi.suwon.ac.kr

이상규 입학관리처장
이상규 입학관리처장
수원대는 수시에서 정원 내 1225명, 정원 외 195명 등 총 1420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2∼18일이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 위주의 일반전형1(적성), 일반전형2(적성), 일반전형(학생부), 미래핵심인재전형(면접), 유공자자녀(적성), 사회배려대상자(적성), 농어촌(적성), 특성화고출신자(적성) 전형이 있다. 또 실기위주 전형으로 미술특기자, 체육특기자, 무용실기우수자, 영화영상실기우수자, 연극실기우수자, 디자인실기우수자 전형이 있다.

수원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을 복수지원할 수 있으며, 수험생의 계열과 상관 없이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일반학생(학생부)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적성고사 전형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1, 유공자자녀, 사회배려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의 시험 일자는 10월 11, 12일이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기회를 더 주기 위하여 수능 이후에 실시하는 일반전형2는 11월 15, 16일에 실시한다. 면접으로 선발하는 미래핵심인재, 미술특기자, 체육특기자 면접은 10월 18일에 실시한다. 실기고사로 선발하는 연극실기우수자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10월 3∼6일, 2단계 10월 18, 19일에 실시하고, 영화영상, 무용, 디자인실기우수자 전형은 10월 25, 26일에 실시한다.

전형별 반영비율은 학생부 위주 전형인 일반학생1, 일반학생2, 유공자자녀, 사회공헌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언어능력 30문항과 수리능력 30문항을 60분 내에 풀어야 한다.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100% 교과적성으로 출제된다.

면접전형인 미래핵심인재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와 면접고사 4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미술,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 10%, 면접 30%, 실기 60%를 반영하며, 영화영상, 연극, 디자인실기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30%와 실기 70%의 비율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 전형인 일반학생(학생부)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2과목 합 6등급)을 적용한다.

수원대는 3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정보기술(IT), 예술, 공학 분야를 특성화하고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공대학 종합연구동과 경상대학 COMPLEX를 신축하고 있다. 이공대학 종합강의동은 지하 4층, 지상 7층의 자연채광 방식을 채택한 최첨단 건물이다. 경상대학 COMPLEX는 지하 3층, 지상 13층의 건물로 최첨단 멀티미디어 교육·연구시설 위주의 공간에서 국제화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리더를 위한 인성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첨단 IT대학은 시설과 내용 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학 내에 설치한 오페라하우스인 벨칸토아트센터는 1000석 규모의 최첨단 예술공연장으로 다양한 무대공연이 가능하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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