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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생 살인사건, 고교생과 성관계 후 살인까지…“진범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8:19
2014년 8월 11일 18시 19분
입력
2014-08-11 10:25
2014년 8월 11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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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생 살인사건이 재조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추적자-마지막 진실’ 첫 회에서는 지난 2013년 6월 발생한 인천 교생 살인사건의 전말에 대해 다뤘다.
강릉 모 대학 사범대생인 A씨는 지난 2012년 5월 강릉 모 고교에서 교생실습을 하면서 B군을 여교생과 제자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
약 두 달 뒤 A씨는 B군과 교제를 시작해 성관계까지 가지게 됐다. 하지만 A씨는 제자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B군을 자퇴시키고 인천의 한 원룸으로 데려왔다.
A씨는 함께 교생실습을 나갔던 C씨와 함께 B군을 검정고시에 합격시키기 위해 공부를 시켰다.
이후 2013년 5월부터 B군이 공부를 게을리 한다며 온 몸을 밸트와 골프채 등으로 때렸고 이후 6월 26일에는 B군의 몸에 뜨거운 물까지 붓는 행위를 저질렀다.
사흘 뒤 전신감염에 의한 패혈증 등으로 B군은 결국 사망했다. 숨을 거두기 전 B군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으나 묵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고 폭력에 가담한 C 씨 등 친구 두 명에 대해서는 이들의 상해 및 폭행 혐의만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분석한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는 A씨의 배후에 있던 그의 친구 C씨를 둘러싼 수상한 정황을 발견했고 피해자 B군의 아버지도 “아들을 죽인 진범은 C씨”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l 추적자 (인천 교생 살인사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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