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5개국 대사관-서울 시장실 구경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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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0일 ‘서울문화의 밤’ 행사때 공개

각국 대사관에서 문화 체험을 하고, 서울시장 집무실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이색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9, 30일 ‘2014 서울문화의 밤’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행사명과 달리 낮 동안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9일 낮에는 ‘대사관 하우스 투어’가 진행된다. 브라질 모로코 수단 에티오피아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의 대사관 및 관저가 일반에 공개된다. 또 시장 집무실, TBS 교통방송, 종합방재센터 등 기관 방문, 동대문과 낙산 성곽 둘레길 야간투어가 마련된다.

30일에는 ‘부암동의 향기를 찾아서’ ‘서울 숲 마음 치유’ 등 문화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남산국악당 백스테이지 투어 등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5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eoulopenweek.com) 참조.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서울문화의 밤#대사관#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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