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앞서가는 스마트 러닝 시대, 교육용 태블릿으로 준비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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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영어학습을 위한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 출시

YBM 제공
YBM 제공
영어전문교육업체 YBM은 3∼7세를 위한 영어 교육용 태블릿PC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를 최근 출시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 단말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스마트 러닝’이 중요해진 교육계 흐름을 반영한 것.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에서는 이미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교과서가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초등학교에 디지털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따라서 유치원과정은 물론 초등교육과정까지 연계된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로 ‘미래의 디지털교과서’를 미리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

누리과정을 반영한 쌍방향 영어 학습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는 3∼7세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어 콘텐츠인 △알파벳 △워드 △파닉스 △스토리 △영어 동요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 툴을 제공해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말하고, 터치하며 쌍방향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 한국영어교육학회가 공인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가 장점이다. 앞으로 영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학습의 연계성과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의 주요 프로그램인 ‘스토리 학습’은 누리과정을 반영한 Level 1과 초등교육과정을 연계한 Level 2로 구성됐다. Level 1의 경우 식사 예절, 화장실 예절, 질문하기 등 유치원 누리과정 5개 영역(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의사소통, 신체운동·건강)을 반영했다. 스토리북을 읽으며 놀이하듯 영어공부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누리과정 내용을 익힐 수 있어 어린이 두뇌계발, 인성발달 및 영어 학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의 개발을 주도한 김희경 YBM 상무는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는 3∼7세 아이들이 유치원 과정을 영어로 체험하며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 화면. YBM제공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 화면. YBM제공
손 안의 영어유치원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는 유아전문 YBM시사 방문학습과도 연계되어 홈스쿨링을 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방문교사가 단말기와 교재 및 워크시트를 이용한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아이에게 ‘영어 놀이학습’을 제공한다.

실제로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김남희 방문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 동영상, 게임 등을 활용해 영어 자극을 주고 스스로 영어를 말하도록 유도한다”며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영어를 접하고 배우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필요에 따라서는 방문학습 없이 단말기와 스토리북 교재를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엄마가 직접 아이의 홈스쿨링을 이끌어줄 수 있도록 스토리 학습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가이드북에 학습 주제와 목표, 핵심단어 및 모든 원문과 해석, 학습지도에 필요한 팁까지 수록했다.

스마트기기로 학습하는 자녀가 스마트기기 사용에 중독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학부모의 고민을 덜고자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는 ‘부모모드’를 지원한다.

부모모드 버튼을 누르면 자녀의 학습 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태블릿PC 사용 시간을 지정해 자제력이 부족한 자녀의 사용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육아일기 쓰기, 자녀 일기 확인, 자녀와 쪽지 주고받기 등의 기능을 이용해 자녀와 소통할 수도 있다. 또 와이파이(Wi-Fi)를 활용한 인터넷,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용 등이 가능하다.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는 개발 초기부터 해외 저작권 수출을 염두에 두고 제작해 전 세계 어린이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YBM 관계자는 “현재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유수 교육업체에서 제품 수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다”고 밝혔다.

상세한 제품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www.ybmtouch.com) 참조. 기사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02-2000-0515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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