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의 논과 밭에서 일손 돕기에 참가하면 된다. 서울시는 28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과 일손이 부족한 서울시 농가를 연결해주는 ‘농사 일손 돕기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한 시민은 5, 6월과 9∼11월 농번기에 서울의 논과 밭, 과수원 등에서 일손을 도울 수 있고 귀농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서울에는 총 828ha(828만 m²)의 논과 밭 등이 있으며 1만1768명(지난해 7월 기준)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봉사 신청은 개인, 단체별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agro.seoul.go.kr)로 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