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프랑스 세월호 사망자 방송, “너무 깨끗해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4 17:05
2014년 4월 24일 17시 05분
입력
2014-04-24 17:03
2014년 4월 24일 17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월호 프랑스3 방송'
프랑스 국영채널 프랑스3(France 3)는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 사망자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해당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시신 3구의 모습이 그대로 나갔다. 모자이크 없이 노출된 손과 발이 살짝 부어 있는 것을 빼면 시신은 깨끗한 모습이었다.
프랑스3는 "시신은 세월호 침몰 후 사흘 후에 인양됐지만 상태가 몹시 깨끗해 실종자들이 최근까지 생존해 있다는 것을 말해줘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전했다.
프랑스3은 이밖에도 인양된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가족들의 모습과 강하게 항의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피부색도 하나도 안 변하고, 피부도 만져 보니 말랑말랑하다. 분명히 우리 아이들이 오랜 시간 살아 있었다"고 주장하며 부검을 요청했다.
당국은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원하는 경우엔 부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프랑스 방송에서도 다루었구나" "프랑스3 방송, 모자이크 없이 보여주다니…" "시체가 깨끗하다니 더욱 마음이 아파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 “환자도 가족도 고통”
“불닭볶음면 이어 ‘우지 라면’ 도전… ‘삼양이 돌아왔다’ 평가 기뻤다”[데스크가 만난 사람]
‘복부 2시간 가격’…후임병에 가혹행위 20대 집행유예 2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