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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월호 사망자 방송, “너무 깨끗해서…”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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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17:05
2014년 4월 24일 17시 05분
입력
2014-04-24 17:03
2014년 4월 24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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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프랑스3 방송'
프랑스 국영채널 프랑스3(France 3)는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 사망자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해당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시신 3구의 모습이 그대로 나갔다. 모자이크 없이 노출된 손과 발이 살짝 부어 있는 것을 빼면 시신은 깨끗한 모습이었다.
프랑스3는 "시신은 세월호 침몰 후 사흘 후에 인양됐지만 상태가 몹시 깨끗해 실종자들이 최근까지 생존해 있다는 것을 말해줘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전했다.
프랑스3은 이밖에도 인양된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가족들의 모습과 강하게 항의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피부색도 하나도 안 변하고, 피부도 만져 보니 말랑말랑하다. 분명히 우리 아이들이 오랜 시간 살아 있었다"고 주장하며 부검을 요청했다.
당국은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원하는 경우엔 부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프랑스 방송에서도 다루었구나" "프랑스3 방송, 모자이크 없이 보여주다니…" "시체가 깨끗하다니 더욱 마음이 아파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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