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중앙회’ 고문-자문위원단 14일 간담회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4일 16시 42분


코멘트

“우리사회 ‘정상화’에 힘 모을 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진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진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이하 바르게중앙회) 윤홍근 회장은 14일 신임 고문-자문위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전 국방장관, 최만립 무궁화총연합회총재, 유길호 국민생활체육전국볼링연합회 회장 등 고문단과 이웅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김응일 애국애족포럼 중앙회장 등 자문위원단 약 20여 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방향은 물론 고문-자문위원단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바르게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조직의 위상강화, 조직활성화, 재정안정화를 모토로 단계별 발전전략을 세우고 제규정 정비, 바르게 포럼 창립, 실무자 업무 개선을 위한 실적·인사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상화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제 역할 확립을 위해 매진해 왔다. 우리사회 곳곳에 산재해 있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진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진제공
윤홍근 회장은 “바르게중앙회는 그간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의 체계적 작업들을 보완․실천해가면서 국민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재도약을 꾀할 것”이라며 “바르게중앙회가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훈 고문(전 국방장관)은 “청소년 문제, 이념문제, 불신의 문제 등 우리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정상화’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국민 모두가 문제점을 공감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단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바르게중앙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바르게중앙회가 제 역할을 해나가는 데 최대한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