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또 인명사고…1년여 새 8명 사상
동아일보
입력
2014-04-08 12:22
2014년 4월 8일 12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인명사고.
5월 임시개장을 추진하면서 입점 업체 선정 등을 서두르고 있는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 사고가 또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8일 배관 공사 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했다. 최근 1년여 동안 4번째 안전사고다. 이 기간 동안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 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 씨(38)가 숨졌다. 황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찰은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장 안쪽에서 황 씨 혼자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123층의 국내 최고층 건축물로 2016년 완공예정인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선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작년 6월에는 공사현장의 구조물이 붕괴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그해 10월에는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50m아래로 떨어져 행인이 다쳤다. 또 지난 2월에는 공사장 46층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한국의 리즈 테일러’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
컬러프린터로 5만원 위폐 만들어 사용한 일당 추가 송치
대구 지하철 좌석에 대변 테러…“시트 3개 통째로 교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