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효능, 춘곤증 방지에 다이어트+집중력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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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4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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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의 효능. 사진 = 동아일보 DB
두릅의 효능. 사진 = 동아일보 DB
두릅의 효능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잃은 입맛을 살려줄 무언가를 찾는 이들에게 두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두릅은 4~5월이 제철이다. 두릅은 맛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그래서 두릅의 효능을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

두릅은 피로를 풀어주고 몸에 활력을 주는 채소로, 춘곤증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봄 두릅은 금(金)이고 가을 두릅은 은(銀)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 두릅은 산채의 제왕으로 알려져있다.

두릅은 4~5월 제철로 일반적인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저칼로리(100g당 21kcal)이면서 비타민 A, C, 칼슘,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두릅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비타민 C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시켜주며 혈당 강하와 혈중지질 저하에 효과가 있다. 혈당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두릅 특유의 신선한 향기는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이 두릅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두릅의 효능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두릅의 효능, 한번 먹어볼까?”, “두릅의 효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구나”, “두릅의 효능, 졸렸는데 먹어봐야지”, “두릅의 효능, 맛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릅의 효능. 사진 =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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