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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해림사 동림스님 동국대 23억대 땅 기증
동아일보
입력
2013-12-25 03:00
2013년 1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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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림사 동림 스님(사진)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발전기금으로 23억 원 상당의 개인 소유 땅을 기증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땅은 24일 대학으로 등기가 이전됐다. 부산 출신으로 16세에 출가한 스님은 동국대 승가학과 1기를 졸업하고 부산 선암사 주지 등을 지냈다. 동림 스님은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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