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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 오징어 치어떼, 약 1만마리 죽은 채 해변에 밀려와 ‘깜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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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8:01
2013년 12월 3일 18시 01분
입력
2013-12-03 18:01
2013년 12월 3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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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징어 치어떼
속초 오징어 치어떼, 약 1만마리 죽은 채 해변에 밀려와 '깜짝'
속초 오징어 치어떼
강원도 해변에 밀려온 속초 오징어 치어떼가 화제다.
3일 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속초 해변에 산책을 나왔던 주민과 관광객들은 백사장에 밀려와 죽어있는 오징어 치어들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오징어 치어들은 약 2-5cm 크기로, 외옹치부터 속초 해수욕장까지의 약 2km 구간에 띠를 이루며 널려 있다. 죽은 오징어 치어들의 수는 1만여 마리에 달한다.
속초 오징어 치어떼 죽음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속초 오징어 치어떼를 접한 누리꾼들은 "속초 오징어 치어떼, 엘니뇨 같은 무슨 일이 있나?", "속초 오징어 치어떼, 어휴 이게 무슨 일이래", "속초 오징어 치어떼, 심해에 지진이라도 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속초 오징어 치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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