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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롯데百 “향토기업 살리자”
동아일보
입력
2013-10-17 03:00
2013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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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점서 특별 상품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점장 전형식)이 향토기업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는 부산본점에 입점해 있는 지역기업 매출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 이곳에 입점한 9개 향토기업의 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본점은 바겐세일 막바지인 14∼20일 대형행사장(4·7층) 두 곳을 비워 모두 향토기업을 참여시킨다.
먼저 흙표 흙침대는 이 기간에 30%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고객 중 1명을 추첨해 600만 원이 넘는 신제품 흙침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화승그룹의 르까프, K-SWISS는 운동화 티셔츠 다운점퍼 이월상품을 최고 70% 이상,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등산바지 재킷 등을 최고 40% 할인한다.
세정그룹의 인디안, 크리스크리스티, NII 등도 니트, 티셔츠, 바지, 야상점퍼 등을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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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매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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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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