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일 국군의 날 서울 도심 시가행진

오후 1~5시 세종대로 등 교통통제

‘건군 65주년’을 맞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벌어지는 군의 시가행진 행사로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5시 △세종대로(사거리∼서울역) △소월로(숭례문∼도동 삼거리) △종로(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 △새문안로(정동 사거리∼구세군회관 앞∼세종대로 사거리) △다산로(동묘앞역∼흥인 사거리) 구간이 시간대별로 전면 혹은 부분 통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임시로 변경된다(문의 다산콜센터 120번). 오후 1시 반∼3시 반에는 기계화부대 등이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공군기지)에서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과 한강대교를 거쳐 숭례문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