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평가 순위 TOP100, 미국이 과반...다음 일본,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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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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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랭킹센터(CWUR)자료
세계대학랭킹센터(CWUR)자료
세계대학평가 순위

서울대가 올해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40위에 링크됐다.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지난 1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 대학 톱 100’순위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해 75위에서 35계단 상승한 40위에 올랐다.

미국 하버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전체 7개 평가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세계대학평가 순위 2위와 3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선정됐다.

100위권 순위에 포함된 대학교 수로는 미국이 57개로 가장 많았고, 영국과 일본 6곳, 프랑스 5곳, 이스라엘 4곳이 기록됐다. 국내 대학 에서는 서울대가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내에 링크된 대학으로는 1,2,3위에 이어 매사추세츠공대(4위.미국), 케임브리지대(5위 영국), 컬럼비아대(6위.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7위.미국) 프린스턴대(8위.미국), 시카고대(9위.미국) 예일대(10위.미국)등이다.

일본의 도쿄대와 교토대는 각각 14, 15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대학랭킹센터의 대학순위 조사는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교수, 교육의 질, 간행물, 영향력, 특허, 논문 인용,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고용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세계대학평가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하고있다.

영상뉴스팀
세계대학평가 순위표- CW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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